(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숙명여대는 높아진 2008학년도 내신실질반영비율을 작년 정시 합격자에게 적용해 분석한 결과, 작년 합격자 4명 중 1명 꼴로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작년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752명의 성적을 학생부와 수능, 논술 등 올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로 환산해 자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작년 합격자의 25%가 불합격했다고 말했다.
특히 탈락자 중 42%인 79명은 특수목적고와 강남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었으며 수능점수는 합격권이나 내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대거 탈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천일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내신실질비율을 작년(1.4%)보다 올해(19.94%) 상향조정하고 내신 급간 점수차를 4등급 이하에서 크게 넓힌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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