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아프간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된 故 심성민씨의 영결식이 4일 열린다.
유족은 1일 "오늘 오후 분당서울대병원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4일 오전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은 "2일이나 3일중으로 심씨의 시신이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는 외교부 통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분향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심씨의 매형 신세민씨는 "시신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대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운구되며 검시.부검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면 병원측에 의료연구용으로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타운의 피랍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 아프간 피랍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미국 정부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미대사관을 방문하는 차성민 가족모임 대표 등 20여명은 '무력사용 자제와 남은 피랍자 21명의 조기 귀환을 위한 지지' 등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전달하고 미대사관 측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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