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갖춘 문화예술 전문인력 키운다"

  • 등록 2007.08.0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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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번역.저작권 전문가 등 육성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문화관광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문화예술 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문화부는 1일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국제 문화예술 마케터, 미술품 감정 전문인력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토토적립금) 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기획.경영, 교육분야에서 선발된 인력 180여 명을 3년간 공연기획사, 박물관, 미술관 등 현장에 배치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권에서 최고급 번역가를 초청해 국내 작가 및 출판인들과 연결하는 등 한국문학 해외전문가를 양성하는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미술품감정 전문인력이나 디자인 기획자 등 그동안 정책적 지원이 미흡했던 분야의 현장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올해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재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세계화와 한류 확산 등을 주도할 해외 지역전문가나 국제문화예술마케터, 영화나 게임음악 작곡 전문인력 등 희소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저작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인력을 파견하고, 국내외 저작권 정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저작권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부는 또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온 예술영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을 연수원으로 지정해 영재교육기관의 교원과 담당 장학사 등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ckch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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