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성장의 원동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지역에서 시설방문과 문화체험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도내 20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4~6학년생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역에서 ‘아동복지시설아동 교류 및 문화체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는 한편 시설간 교류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사기를 진작시켜 미래 성장의 자양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설방문 및 문화체험에서는 충남 예산군의 덕산신생원 방문, 홍성군의 전통옹기체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천안의 독립기념관, 현충사 및 충의사, 윤봉길생가 관람 등이 있게 된다.
도는 도교육청에 대상 아동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대체 등 협조를 당부했으며, 시설 및 전남아동복지연합회 등에서 보호자 9명이 동반해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시설아동 희망찾기 교류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설아동의 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의 삼동소년촌과 목포의 공생원 아동 120여명이 전남권 일대에서 문화유적 답사 및 바다체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참여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줬다.
한편, 도는 올 한 해 동안도 시설아동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유소년 축구대회, 시설아동 백일장·사생·가창대회, 시설아동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해 왔다.
도는 내년에도 시설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이를 실현해 나가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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