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화장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2007 피서철 공중화장실 관리계획」을 수립,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부산시의 계획에 의하면 시는 해수욕장·역·터미널·공원 주변 공중화장실 151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피서철 공중화장실 지도 점검 실시 △이용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화장실 시설개선·확충 및 관리인 확대배치 △상시 기동보수반 및 점검반 운영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표지판 정비 및 편의용품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공중화장실 지도점검을 위해 시 2개반, 구·군 16개반, 시설관리공단 1개반 등 총 19개 점검반을 6월 25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운영하는데 주요 점검내용은 △공중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기준 준수여부 △관리인 배치, 관리카드·점검일지 비치 등 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청소상태, 악취여부, 안내표지판 훼손상태 △기타 편의용품 등 이용객 편의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는 한편, 우수화장실 선정 등 우수사례를 발굴, 파급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이용시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7월 13일(금) 오후 3시부터 현대백화점 앞에서 부산 YMCA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실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운대, 송정 및 광안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시설개선을 비롯하여 해수욕장 관리인을 23명에서 65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5개반 10명의 상시 기동보수반을 가동한다.
아울러 6월말까지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표지판을 일제 정비하고, 휴지·비누 등 편의용품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 지난 2002년 아시안게임 등 4대 국제행사를 비롯하여 200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고, 도심 주변에 해수욕장이 7곳이나 위치해 있는 천혜의 관광도시로서
시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가 시민생활의 품격을 나타내는 잣대가 되고 있다며, 해수욕장을 비롯한 역·터미널·공원 주변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로 우리부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부산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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