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 티저예고편 공개

  • 등록 2006.12.05 10:56:00
크게보기

영화 <그놈 목소리>가 파격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그놈 목소리>는 지난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미제사건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살해사건’을 모티브로 한 팩션영화. 영화 장면을 편집한 일반적인 영화 예고편과는 달리, <그놈 목소리> 티저 예고편에는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단 한 컷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범인의 실제 협박전화 녹취 음성과 몽타주, 필적 등 모티브가 된 실화 사건 자료가 그대로 사용됐다. 이 파격적인 예고편은 사건내용과 범인이 남긴 증거들이 흑백영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형호를 정말 살리고 싶어요? 오늘이 마지막인 줄 아십시오”라며 협박하는 냉혹한 범인과, “형호는 살아있느냐?”고 묻는 애타는 부모의 음성을 교대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일으킨다.

영화를 통해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실제 범인을 수배한다는 의미에서 ‘현상수배극’을 표방하고 나선 영화<그놈 목소리>는, 어린 생명을 잔인하게 앗아간 인면수심의 범인은 공소시효가 지났어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박진표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스탭들의 공감에서 출발했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제작진의 이런 제작의도를 반영해, 단순한 영화홍보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실제 범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 예고편 엔딩에도 일반적으로 삽입하는 영화 홍보 사이트 주소 대신, 범인을 수배하는 캠페인 사이트(국민수사본부: www.wanted1991.org) 주소를 탑재했다. 한편, 범인을 잡는데 도움이 돼주길 당부하며 제작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故이형호군의 부모는, 녹취 음성과 당시 사건자료들을 제공하고 예고편 등에 사용하는 것을 허락했다.

<너는 내 운명>의 흥행감독 박진표 연출, 설경구, 김남주, 강동원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놈 목소리>는 유괴범에게 어린 아들을 빼앗기고, 집요한 협박전화에 시달리게 된 부모의 피 말리는 44일간을 담은 영화. 실화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호소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그놈 목소리>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뉴스와이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