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Sebivo, 성분명: 텔비부딘)가 지난달 27 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가 공동개발한 이 치료제는 지난 10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세비보'는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갖고 있는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제제이다.
노바티스는 제3상 등록용 임상인 글로브(GLOBE) 임상연구 결과 신속한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도 2005년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문영명 교수를 포함하여 7개 센터에서 92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비보'는 한국 등 미국 외 지역에서는 세비보로, 미국에서는 타이제카(Tyzeka)라로 명명됐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 허가신청이 된 상태이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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