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대표 허준)은 5일 벨기에 제약회사와 신약 라이선스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아약품은 이날 벨기에 제약회사인 Laboratoires SMB사와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새로운 용법, 용량 제품인 '클라리움 200mg/330mg'(성분명 클래리스로마신)의 국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클라리움은 SMB사가 개발, 지난 3월 핀란드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 약품은 기존의 클래리스로마이신 용법 용량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적은 복용량만으로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삼아약품 관계자는 "상,하 기도 감염에 주로 처방되는 클래리스로마이신의 국내 시장은 약 300억원으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중 가장 많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며 " 이중 상당부분을 본 신약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리움 제품 허가 및 제품화를 신속히 진행, 2008년 하반기에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혜영기자 bigy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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