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 6일 오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몰루카 섬의 사우말키로부터 북서쪽으로 122㎞ 떨어진 해저 77㎞ 지점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날 오후 6시28분(현지 시각)에 규모 5.8의 강진이 반다 해의 몰루카 섬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사우말키의 주민인 조니 사보노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10초 동안 진동이 느껴졌으며, 주민들이 놀라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 화산폭발 등 자연 재앙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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