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비리' 김용환씨 구속(상보)

  • 등록 2006.12.04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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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4일 상품권업체 안다미로의 대표 김용환씨(48)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김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서울중앙지법 민병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에 대한 검찰 측의 소명이 어느정도 되고, 김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게임 및 상품권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관광부 공무원 김모씨가 2000년 안다미로 주식에 5000만원을 투자한 뒤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자 2003∼2004년주식을 매수 당시 주가로 되사준 혐의(뇌물)를 받고 있다.

김씨는 회삿돈 6억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개인 용도 등으로 사용하고, 경품용 상품권 불법유통 사실을 알면서도 포켓머니문화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검찰의 사행성 게임비리 수사 초기부터 경품용 상품권 도입과 관련한 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와 김씨 구속으로 검찰의 정관계 수사가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김씨는 지난 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법정에 나타나지 않고 잠적했고, 이날 자진해 검찰에 출두 의사를 뒤 영장심사에 참석했다.




양영권기자 ind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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