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성동조선해양 유관홍 회장 초청 강연

  • 등록 2006.12.0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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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는 2006년 2학기 CEO 초청강연회의 일환으로 성동조선해양(주) 유관홍(柳觀洪·61) 회장을 초청하여 12월 4일 오후 4시 국제어학원에서 ‘나의 꿈, 나의 청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성동조선해양은 직원 3100명, 연 매출 3800억원의 선박 건조 기업으로, 현재 68척, 174만 CGT, 약 3조 6000억원 어치를 수주해 놓고 있다.

2001년 7월 성동공업(주)이 설립됐고 2003년에는 성동기공(주)이 설립됐으며, 2004년 2월 안정국가산업단지에서 1차 공장 준공하여 성동기공(주)에서 성동조선해양(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특히 성동조선해양(주)은 세계 최초로 육상건조 후 유압으로 배를 들어올려 해상 도크로 옮기는 GTS(Gripper-Jacks Translift System) 방식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시스템은 성동조선해양(주)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진수까지 5시간밖에 걸리지 않음으로써 육상건조 후 최단시간 내 진수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관홍 회장은 194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2년 동아대학교에서 생산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197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1985년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생산담당 이사를 역임했으며 생산내역총괄담당 상무이사, 생산총괄 전무이사, 조선사업본부 전무이사, 중장비사업본부장 전무이사, 중장비사업본부 부사장, 건설장비사업본부장 부사장,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요직을 거친 뒤 2004년 3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성동그룹에는 2006년 7월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광복되던 해 태어난 유관홍 회장이 보릿고개와 경제개발 시대를 살아오면서 겪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와 우리나라를 세계 제1의 조선 강국으로 키워낸 주역으로서 체험담 등을 젊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이 되었다.

유관홍 회장은 또 “조선 건조 업계 후발주자인 성동조선은 성동인의 결집된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최대의’ 조선소보다 ‘최고수익의’ 조선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또한 유용한 도전정신과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적 안전제일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관홍 회장은 “투명경영, 윤리경영, 신뢰가치경영을 초석으로 삼고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도 기업의 경영이념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고 있음을 주시하는 등 최신기업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고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 회장의 젊은 시절과 경영철학을 경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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