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황제' 건설주 출현 임박

  • 등록 2006.12.04 0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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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상 첫 9만원 돌파..호평 잇따라]

10만원 벽을 돌파하는 건설주 탄생이 임박했다. GS건설이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로 9만원 벽을 넘어서자 전문가들은 10만원대 돌파가 무난하다고 호평했다.

GS건설은 1일 3.22%(2800원) 상승한 8만97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9만1100원까지 상승해 사상 처음 9만원을 넘어섰다. GS건설은 건설주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황제주다. 대림산업(7만9500원), 현대산업개발(5만7500원), 현대건설(5만6500원) 정도만이 5만원 이상일뿐 대다수 건설사의 주가는 2만원대 이하에 머물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빠른 속도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10만원 벽 돌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11월 이후 약 한달만에 주가가 22.4%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5.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격차가 있다.

증권사들은 최근 잇따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1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며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호평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10만1000원을 올렸다. 최나영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내년에도 LG전자,LG화학 등 계열사 신규 수주와 재건축 호조 등으로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년 2조원 수준의 계열사 물량을 확보할수 있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높은 평판, 그리고 해외 플랜트 사업 호조 등을 고려할때 GS건설이 아직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주형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GS건설이 다른 대형 건설사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실적 기준으로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2.5배, 14.6배인 반면 GS건설은 10.9배 수준으로 낮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3개월간 GS건설 주가가 시장대비 30% 이상 상승한 것은 GS건설의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도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아직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송기용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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