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도와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정부의 복지예산 증액 방침 등으로 인해 2008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인 3조 5천억원 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기획예산처 및 각 부처, 국회 상임위를 상대로 도와 정치권이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 최규성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강봉균 의원, 장영달 의원, 채수찬 의원, 한병도 의원 등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정책협의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특별법 제정의 경우 “연내에 제정되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총리실 주관 하에 관련 부처와의 이견을 좁히는데 도정을 집중해야 6월 중 국회 상임위 법안 심사에서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와 함께 각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 법 제정을 위한 설득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는 것.
도와 국회의원들은 또 내년도 예산 편성 방침이 사회복지 예산 증액을 비롯해 신규 사업 억제 등 전북에 불리한 여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목표액인 3조 5천억원을 확보, 3년 연속 3조원을 돌파할 수 있는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 식품산업 ABC 프로젝트, 김제공항 건설, 군산항 건설 등 각 부처별·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역할을 분담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2008년도 전북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도와 의원들은 이와 함께 ‘태권도진흥특별법’이 국회 법사위 제2소위원회에 심의 보류돼 있는 상태로 발목이 잡혀있어 도에서는 무주군과 함께 문화관광부와 태권도 단체 등과 공조해 소속 위원들을 접촉하면서 당위성 홍보에 전력하고 있는 만큼 도내 출신 의원들도 적극적인 측면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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