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SK증권은 23일 제약주가 상승전환을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증권은 한미약품(매수/ 16만2000 원), 유한양행(매수/19만6000 원), 대웅제약(매수
/7만9700 원) 등을 매수 추천한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제약주는 한미FTA 와 정부의 약제비 억제정책 등이 겹치면서 1년 5개월이라는 과도한 조정을 받아왔다"며 "제약주가 긴 조정을 마무리 짓고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장기상승 이후의 조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부의 강력한 약제비 억제정책과 한미 FTA 협정체결 등이 복합적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억제한 것"이라며 "최근 부광약품, 일양약품, 동화약품 등 신약개발과제를 보유한 제약주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대다수 제약주는 최근 강세시장에서 지나치게 소외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약주가 펀드멘탈 측면에서 재상승할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제약주 재상승의 근거로 ▲ 주가가 저평가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점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장기적 성장비전이 있다는 것 ▲유통부문의 점진적인 투명성 제고 ▲약제비 증가폭은 높을 것이란 점 등을 들었다.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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