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 일본 게임시장 '출사표'

  • 등록 2007.05.22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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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일본법인 하이윈재팬 설립… 2009년 도쿄증시 상장 목표]

소프트랜드(대표: 이진희사장)가 일본에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을 전담할 법인을 설립한다.

소프트랜드는 22일 일본 시장에 마케팅, 온라인 게임서비스, 등을 전담할 일본법인 ‘하이윈재팬’의 설립 등기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동경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랜드는 이번 일본 법인은 통해 기존 제휴 업체들의 현지 지원 강화, 신규 온라인 게임의 수출거점 역할과 함께 캐주얼 게임 직접 서비스를 통해 일본 온라인 게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소프트랜드가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하이윈은 이번 일본 법인을 통해 ‘천상비’, ‘제로스’ 등의 게임 업데이트시 신속한 현지대응이 가능해진다. 하이윈은 게임온(GameOn)과 ROC웍스 등 일본 현지 퍼블리셔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세계 게임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게임시장은 아케이드 게임과 비디오 게임이 주요 게임 플랫폼이지만, 최근 브로드밴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발달로 IT 이용환경이 고도화되면서 온라인게임이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소프트랜드 이진희 사장은 “일본 시장은 온라인 포털업체가 가세하고 아케이드게임의 온라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적기라고 판단,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프트랜드는 오는 2008년부터 하이윈재팬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일본 법인 매출 목표는 25억원. 신규 게임 출시 일정이 집중돼 있는 만큼 2009년까지 매출을 안정적을 늘리고 동경증시 상장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출간한 ‘2006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올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23% 성장한 4억6000만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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