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꽃재배 농가 감소

  • 등록 2007.05.22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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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경기침체와 토지수용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화훼재배 농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22일 '2006년 화훼재배현황' 조사 결과 전년대비 농가수는 3.3%, 재배시설 면적은 5.1%, 생산판매액은 6.9% 감소했다고 밝혔다.

작년도 전국 화훼재배 농가수는 1만2440가구로 2005년의 1만2859가구 보다 3.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794가구(30.5%)로 가장 많았고 경남 1730가구(13.9%), 전남 1300가구(10.5%)의 순서였다. 2005년에 비해 농가수가 감소한 지역은 충남(-20.8%),제주(-19.3%), 경기(-7.1%), 전남(-6.7%)등 이었다.

전국 재배시설면적은 7185헥타르였고,경작면적은 7688헥타르로 각각 5.1%, 3.3% 감소했다. 전국 화훼생산 판매금액도 9411억원으로 6.9% 감소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화훼재배 시설면적과 생산판매액이 감소한 것은 토지수용에 따른 재배시설면적 감소, 유류가 인상 및 환율하락에 따른 생산판매,수출량 감소 그리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기용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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