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전년比 1%p 가량 증가…LG필립스LCD 등 적자전환]
2007회계연도 1분기 들어 적자를 기록한 상장사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상장기업 546개사 가운데 80.4%에 해당하는 439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으며, 107개사(19.6%)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흑자기업 비율은 지난 2006회계연도 1분기 81.3%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적자기업 비율은 18.7%에서 19.6%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전년도 1분기에 이어 흑자를 지속한 기업이 403개에서 389개로 감소했고 흑자로 전환한 기업은 46개에서 50개로 늘어났다. 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58개에서 59개로 늘어났으며,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 역시 45개에서 48개로 증가했다. 금융업은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대우조선양행과 두산건설, 태광산업, 대양금속, 쌍용차 등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SDI, 한진해운, 기아차 등은 적자로 돌아섰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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