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7명 ‘취업 스트레스’ 호소

  • 등록 2007.05.2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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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으로 인해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 구직자가 상당수 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구직자 1,01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8%가 “취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큰 무리 없이 취업이 잘 준비될 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는 응답은 21.2%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의 스트레스 정도로는 34.8%가 ‘가끔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경미하다’고 말했지만, 56.9%는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만한 수준’, 8.3%는 ‘치료가 필요할 만큼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심리적 불안감(신경과민/우울증)이 60.5%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피로 20.5%, 불면증 8.2%, 두통 5.8%, 소화불량 4.9% 등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의 주된 요인으로는 ▶외국어성적 24.8% ▶경력사항 22.5% ▶목적 없는 구직활동 20.0% ▶출신학교 10.7% ▶학점 6.7% ▶자격증 6.7% ▶외모 5.8%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취업 희망기업 종류로 공기업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었으며, 중소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기업, 벤처기업 순으로 꼽았다. 그 중 공기업 선호도는 20대 40.1%, 30대 31.9%, 40대 29.7% 순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욱 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응답자들의 절반가량인 55.4%만 현재 취업 희망직무나 직업을 정해놓은 상태였으며, 나머지 44.6%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희망직무나 직업을 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나 직업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39.2%, ‘직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23.8%, ‘다양한 경험이 부족해서’ 22.9%, ‘희망업무는 경제적인 충족을 가져다 줄 수 없어서’ 12.8% 등이었다. (이런 이유들은 더욱 많은 취업 스트레스를 야기 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난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심해지면 결국 정신적 신체적인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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