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英우체국에 LCD 대규모 공급

  • 등록 2006.12.03 1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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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업·기관들, 프리미엄 품격 보장위해 삼성 브랜드 선택]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또하나의 기업간거래(B2B) 쾌거를 이루며 '삼성'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의 진가를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영국체신공사(Royal Mail)의 정식우체국 및 사무소 2400곳에 대형 LCD를 독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30인치 이상 대형 LCD 디스플레이 부문 B2B에서 올해 유럽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07년 2월까지 40인치 LCD 3250대를 영국 전역의 우체국에 공급, 매일 300만명 이상의 우체국 이용객에게 삼성의 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된다.

영국의 우체국은 지금까지 입구에 게시판을 설치해 방문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판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 정보화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하게 됐다.

이번 수주는 영국 전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 우체국에 고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정보게시판 자체를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한 것으로, 삼성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체신공사는 지난 7월부터 자체심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경쟁업체들을 중에서 삼성전자를 1차 프로젝트 수주사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1차 프로젝트 물량 250대를 시범적으로 공급했으며, 영국체신공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거쳐 최종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이탈리아 선박회사인 MSC의 호화크루즈에 LCD 모니터를 대량 공급한데 이어 10월에는 유럽 힐튼호텔과 LCD TV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11월에는 세계 3대 공항중의 하나인 히드로 신공항의 LCD 모니터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11월에는 스페인 정부가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상업용 광고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 노트PC, 프린터 등 전 IT제품을 독점공급, 시내 중심가 및 쇼핑몰에서 '삼성'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성원 상무(구주총괄)는 "최고의 기업, 기관들이 프리미엄 품격을 보장받기 위해 삼성 브랜드를 택하고 있다"며 "신시장과 브랜드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B2B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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