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독성물질 함유 치약 중국에서 온듯

  • 등록 2007.05.20 0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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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파나마에서 독성물질인 디에틸렌 글리콜이 들어간 치약 6천개가 발견됐다며 그 기원이 중국인 것으로 보인다고 파나마 세관 당국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치약이 중국에서 왔다는 초기단계의 정보를 갖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는 파나마 세관 관계자의 발언을 전하면서 몇 개월전에 파나마 운하 근처의 자유무역지대에 도착한 일부 치약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재수출됐다고 전했다.

치약에 들어있는 디에틸렌 글리콜은 지난해 파나마에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하게 한 가짜 감기약에 함유됐던 것과 같은 것으로, 값이 비싼 글리세린 대신 쓰였던 이 물질의 출처도 중국이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ju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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