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시총 1000억불 클럽 가입

  • 등록 2007.05.19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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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뉴욕증시 시총 1000억달러 기업 엑손모빌 등 27개에 불과]

미국 월가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증권업체인 골드만삭스 그룹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날보다 1.30%(2.96달러) 오른 230.34달러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골드만삭스의 시가총액은 오라클(990억달러)과 애플(950억달러)를 뛰어넘어 1003억210만달러에 도달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기어갈 경우 골드만삭스는 와코비아의 1080억달러도 쉽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골드만삭스의 경쟁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의 시가총액은 900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넘는 기업은 골드만삭스를 포함해 27개에 불과하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석유메이저인 엑손 모빌로 4690억달러이다.

샌포드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인 브래드 힌츠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기업으로는 12번째로 주가가 2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지난해 56% 급등했으며, 올들어서도 31% 가량 상승했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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