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프랑스 "440명·16시간·73홀 라운딩..세계기록도전"

  • 등록 2007.05.17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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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440명이 16시간 동안 73홀을 라운딩하는 단체골프가 한국에서 열린다. 단일행사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

씨에프랑스는 오는 6월 16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1일 73홀 단체골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컨트리클럽은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장으로, 81홀 개장을 기념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군산시, 한국기록원, 대한골프협회 등의 후원으로 씨에프랑스가 주최하게 된다.

씨에프랑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강국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고 골퍼들에게도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군산컨트리클럽은 81홀 개장기념 대회를 준비하던 중 씨에프랑스의 시나리오 제안을 받고 군산시와 협의, 파트너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골프대회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골프대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최고기록 수립’과 ‘세계기록 도전’을 통해 골프의 대중화, 골프인들의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관심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대회는 6월 15일 전야제를 거쳐 다음날 일출과 동시에 73홀 연속 스트로크플레이(샷건방식)으로 방식으로 시작된다. 티업은 오전 4시40분이며 최대 440명이 팀워크를 이뤄 73홀을 16시간에 걸쳐 라운딩하는 방식이다. 행사종료는 20시30분에 일률적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세계최초 최대의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골퍼가 하나가 되어 국민스포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록을 주관하게 될 한국기록원은 이번 대회가 골퍼들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안전문제를 고려해 정신력과 체력, 골프 실력 등 3가지를 고루 갖춘 이들로 참여자격을 심사할 방침이다. 기록원은 최종 완주자들에게 한국최고기록 인증서를 수여하고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등록심사도 요청할 예정이다.


반준환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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