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16일 인도 증시가 2주래 최고폭 상승했다.
세계 3위 규모의 정유공장을 가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가 2개 지역에서 새로운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밝힌 후 이날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J.M. 파이낸셜 뮤추얼 펀드의 펀드매니저인 산디프 니마는 "천연가스전의 발견이 증시의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천연가스 경제성이 판정될 경우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인도 최대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는 인도 하원이 신주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을 허용하도록 법안을 개정한데 영향받아 이날 오름세를 나타냈다.
인도 뭄바이 증시의 센섹스 지수는 전날보다 1.42%(197.98포인트) 오른 1만4127.3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소속 종목 가운데 20종목이 오르고 10종목이 하락했다.
릴라이언스는 2.3% 상승했다. 릴라이언스는 이날 동부 해안에서 2개의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도 4.7% 급등했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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