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인도사업 2-3개월이 고비"

  • 등록 2007.05.16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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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계획에 대해 "앞으로 2-3개월이 중요하다"고 16일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7 포스코 아시아포럼'에 참석해 지난주 직원억류 사태로 인도 사업의 지연 가능성이 대두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낙관했다.

이 회장은 "현재 문제가 되는 수용 토지는 사유지 부분인데, 3개 마을 중 2개 마을과는 수용 설득이 사실상 끝났고, 나머지 1개 마을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M&A를 당할 가능성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불충분하다"며 "포스코 주가는 적어도 50만원 가야하고, 더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 이달 초 흘러나온 세계 최대 철강사 아르셀로 미탈의 현대제철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yks@yna.co.kr


유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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