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 이게 진정한 롤러코스터 주가

  • 등록 2007.05.14 14:26:28
크게보기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각종 재료에 2주간 롤러코스터 행보]

최근 경영권 매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한텔 주가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마치 이것이 롤러코스터 주가란 걸 보여 주듯이 이달 들어 하루 변동폭이 20%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2일 한텔은 플러스 4%대에서 장을 시작했다 플러스 12%와 마이너스 6%대를 오간 것에 플러스 3%대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날인 3일엔 플러스 3%대에서 하한가 사이를 오갔으며 4일에는 약보합에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후 7일과 8일 변동폭을 10% 내외로 줄이더니 9일부터는 본격적인 롤러코스터 행보를 시작했다. 13%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한 9일 최저가는 마이너스 8%가 넘었다. 11일에는 마이너스 7%대에서 상한가로 올랐으며 14일에는 플러스 5%가 넘던 주가가 하한가로 곤두박질 쳤다.

이처럼 한텔 주가가 십여일에 걸쳐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는 것은 중간 중간 적당한 재료들이 터져 나오며 투자자들을 유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에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조달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고, 9일에는 100억원대의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재벌기업에 피인수된다는 소문이 난 것도 이때쯤이다.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 상환했다 재매각한 것도 이달 초 일이다. 11일에는 경영권 양수도 MOU를 체결했다는 공시로 주가가 상한가로 오르기도 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