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다음달 발표되는 분당급 신도시의 개발 기간이 기존 신도시에 비해 1년 정도 단축된2년6개월만에 발표에서 공급가지 완료된다.
이는 송파(4년), 판교(5년)보다 훨씬 단축된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택지 개발계획을 지구지정과 동시에 수립, 개발 절차를 지구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의 2단계로 단축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2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에 공급되는 분당급신도시는 개발절차가 지구지정-실시계획 승인 등 2단계로 단축된다. 현행 택지개발 절차는 지구지정→개발계획 승인→실시계획 승인→택지공급 승인 등 4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구지정에서 개발계획 승인까지 약 1~1년6개월 걸리므로,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통합하면 약 1년정도 개발 절차가 줄어든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분당급 신도시는 개정안을 반영, 내년 2월 지구지정, 2009년 5월 실시계획승인, 2009년 12월 분양 등으로 발표에서 공급까지 2년6개월 걸리게 된다.
2005년 8월31일 발표된 송파신도시는 4년만인 2009년 9월에 분양되고, 작년 10월에 발표된 검단신도시는 2년8개월만인 2009년 6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원정호기자 meeth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