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혼조…英·佛↓, 獨↑

  • 등록 2007.05.10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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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장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증시는 오르는 반면 영국, 프랑스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구리 가격이 4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면서 BHP빌리튼, 리오틴토그룹 등 광업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어버스의 모회사인 EADS와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 크레디트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오르고 있다. 독일 BMW 역시 골드만삭스의 매수 추천을 받은 후 상승 중이다.

오전 8시 15분 현재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11%(7.00포인트) 떨어진 6542.60을, 오전 9시 30분 현재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8%(17.09포인트) 하락한 6034.54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전날보다 0.18%(13.21포인트) 오른 7489.20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리 결정 회의를 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 반면 영란은행은 금리를 5.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BHP빌리튼은 1.8% 하락 중이며, 리오틴토는 3% 떨어지고 있다. 이날 상하이에서 구리 7월물 가격은 2.1% 하락한 톤당 7만1660위안을 기록했다.

EADS는 1.3% 오르고 있다. EADS는 1분기 순손실이 1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순손실 예상치인 7300만유로보다 크게 줄었다.

유니크레디트는 1.3% 오르고 있다. 유니크레디트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보다 29% 증가한 17억8000만유로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억4000만유로를 상회했다.

BMW는 2.3% 오르고 있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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