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에이즈 치료제 보급 나섰다

  • 등록 2007.05.0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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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저소득 국가 에이즈 환자들을 위해 제약회사들과 개량신약(제네릭) 에이즈 치료제 가격을 낮추는데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는 하루 1달러 미만에 살 수 있는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클린턴 재단이 시플라, 매트릭스 라보라토리즈 등 제네릭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체결한 것은 신약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사기에는 힘들다는 점 때문이다.

클린턴 재단은 이들 제네릭 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생산비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클린턴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저소득층 환자들이 에이즈 치료제를 구입하기 위해 연간 339달러만 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 국가에서 구할 수 있는 에이즈 치료제 가격보다 45% 낮은 수준이다.

클린턴 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아프리카, 카리브해 연안 국가, 아시아 25개국에서 에이즈 치료 및 방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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