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전일 2%이상 하락세를 기록한 보험주가 사흘만에 반등 중이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일보다 71.84포인트(0.50%) 오른 14381.68을 기록 중이다. 최근 수급불안으로 약세를 보이던 보험주는 이날 외인과 기관, 투신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소폭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린화재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3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그린화재는 이날도 개장초 12%이상 급등 중이다. 또 메리츠화재는 2%이상 상승 중이며 동부화재, 현대해상도 1%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험주의 약세배경을 펀더멘탈 측면보단 수급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구철호 연구원은 "2006회계연도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개선이 계절성에 근원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올 1~3월의 보험업 주가 상승으로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일수 도 있다는 우려감,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한 시점이 작년 5월이란 점에서 확 인 후 매수하고자하는 심리 등이 수급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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