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파이낸스타에 출자검토"

  • 등록 2007.05.08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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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대한전선은 8일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준비하는 '파이낸스타'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머니투데이가 이날 대한전선이 대부업체 '파이낸스타'에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주택담보대출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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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타의 경우 지난 4월6일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사업목적을 △대부업에 따른 대출금과 기타이익 △대부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증권발행, 상환, 자금차입, 신용대출, 담보대출, 매출채권 양수도, 회수 △국외기관의 투자대항 및 해외투자 등 국제업무 △기업구조조정 및 기업인수합병 △부동산 임대 등으로 명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한전선 관계자는 "파이낸스타에서 투자제안을 받았으며 자금을 대여하는 방식이 아닌 출자형태의 직접투자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직접출자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업체에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후 본 건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이 확정되면 입장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스타의 성격이 정식 금융기관인 여신금융업체가 아닌 대부업체라는 지적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김성윤 파이낸스타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관련규제정책에 속하는 범위의 LTV(담보인정비율)대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법인등록시 대부업을 사업목적에 넣기는 했지만 궁극적으로 여신금융업체로 정식 등록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준비소홀 및 업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대부업을 사업목적에 넣은 것으로 이해해달라"며 "여신금융사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달 21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여신금융업체로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법률사무소 및 여신금융협회, 금감원과의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준환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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