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부라덜이 주인공 입니다....
떡대부라덜....군입대후...6kg이 빠졌다며...죽어두 떡대가 아니라지만...
아직도...그는 영원히 제 가슴속의 떡대인 겁니다...(어감이..좀 이상하군여..;;; )
부라더어더어더어더어덜~~~~~~~~~
그러니까..부라덜이 하이스쿨졸업을 앞둔 때였다....
더이상 그들을 방해할것이라곤..암것도 없었다....(어느세..나의 "벽집고 날아올라
2단옆차기"도 그들에겐 먹히지 않았다...)
부라덜은 몇몇후랜드들과....놀러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더니...돈을벌어서...
(내가 알기로는..."일일찾집"인가..뭔가하는...지랄빵꾸같은 일을 계획했다가...
호가 "지랄발광"이신..학생주임에게 티켓을 들키는...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곤..
모진고초이후..새스튜던트(?)로 거듭나서..."노가다"라는..일본에서 들어온 일을
열심히 해서....결국엔 돈을 마련했다....) 어는 섬으로 놀러가게 됐다....
그때...부라덜의 가방에는....약간의 쌀과....라면...그리고 패트병소주...가...
다였다...(부라덜의 후랜드들도..다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꿈에 부풀어...떠난 부라덜이....돌아온 것은 아마..3일즘 지나서 ㅏ느?것이다...
처음 떠날때........
"후후...^^ 빠덜,머덜,,시스터...아마도..나는 이겨울이 다 끌날때쯤이야..컴백홈
하게될꺼야...날 기다리지도..찾지도..말아줘...우하하하~"
하며...팬티만 겉옷위로 안입었지...슈퍼맨처럼..디비 잘난척하며 떠났었기에...
그의 이른귀가는...정말 뜻밖의 일였던 것이다...
게다가..그는 웬 커다란 검은봉투를 들고 있었다...
머덜)오우 마이선...아니 웬일이냐..겨울끝날라믄..아직도 멀었는데....??
부라덜)......-_-....밥....줘........
부라덜은 5인분가량의 밥을 단숨에 비워내고...방에 들어가더니...잠을자기
시작했다....나는...궁금한 맘에...검은 봉투를 열어봤다...그랬더니...그것은...
다름아닌...."조개"였다......
부라덜은..그 섬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이 조개의 의미는...무엇일까......??
그의 이른귀가에는...어떤 함정(?)이 도사리고 있단 말인가.....??
나는 의문을 참지 목한체...자고 있는 부라덜에게 살며시~ 이불을 덮어논체...
지근지근 밟아가며...위의 의문들을 물어본 결과...사실을 들을수 있었다....
부라덜과..부라덜의 후랜드들....섬에서 열나게 놀 생각으로...꿈에 부풀어 있었다고
한다....작은 통통배를타고....선배한테 들었다는..인적이 드물어...물좋고 공기 좋다는
.....그 섬까지 도착하고..그들은 텐트를 설치하며....각자 가져온 것들을 꺼냈다..
부라덜)쌀...라면....소주...
바보같은 후랜드)라면....고추(?).....소주....김....
븅신같은 후랜드)라면...고추장...소주....
재수뿡인 후랜드)화투......소주.....부르스터(?)넣는...가스....
부라덜)애들아...뭔가...중요한 것이...빠진듯한..이 느낌은....
바보같은 후랜드)설마...자~ 다시 배낭들을 뒤져보자구....(부시럭~)
븅신같은 후랜드)뭐...?? 빠진게 머가 있다구....
재수뿡인 후랜드)뭐야!!! 난 가스 가져왔는데...?? 뭐야..아무도 버너나 부르스터..안
가져 온거야...?? 이런 10쉑기들...T.T
어처구니 없게도....위와같은 실수를 저지른 이들은...인근주민에게 빌려보려 했으나.
...워낙에 인적도 드물고 낙후(?)된..지역인지라...빌리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이왕 놀러간 그들..생라면을 고추장에 찍어 씹으면서도 꿋꿋했다...
그날저녁....소주파티를 벌이다...사소한 일로...그들은 분열의 조짐을 느끼게 된다..
부라덜)야..생라면으로..안주하려니까..자꾸 헛구역질 나와...
바보같은 후랜드)고추로...막아봐.....-_-
븅신같은 후랜드)이 도그섹이!!!!!!
재수뿡인 후랜드)뭐야..이론 갓뎀 뻑유에 29를 연속으로 날릴 쉑 같으니라구..
부라덜)왜 지랄들이야~~~~~~~
븅신같은 후랜드)야,저 재수뿡인 후랜드가..김 다 쳐먹었어!! 유일한 완전식품을...
재수뿡인 후랜드)내가 나혼자 먹을라구 일부러 그런거야?? 워낙에 나는 5대독자라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서...생라면같은건 못먹으니까..배고파서..나도모르게 그런거
아냐!!!!! 후랜드사이에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
바보같은 후랜드)야..그런 사소한 일루..이럴꺼야??
븅신같은 후랜드)그래..나 속좁구..인간성 욜라게 드럽다..그래서 나는 저런 쉑이랑..
하루도 더 같이 못지내..내일 나는 컴백홈 할꺼야...니네끼리..잘 놀아바라..
그러나.....
담날..아무도 컴백홈 할수 없었다.....(배가 안떴던 것이다....T-T )
할수없이.....모든걸 포기하고 이들은 현실을 잊기위해(..)또다시 드링크를 해댔다..
마구 퍼마신 이들은....정신을 완전히 잃은후...담날..갯벌근처서 깨어났단다....
부라덜)-_-..우웅...여기가..어디야...??
바보같은 후랜드)야...우리..여기서 모한거야...??
븅신같은 후랜드)아옷-.- 손가락이 왜이렇게 아프냐...??
재수뿡인 후랜드)우리옆에...정체모를 이 봉투는..또 머냐....??
술에취해....대견스럽게도 어촌에서 건설적인..."조개캐기"를 밤세 해댄 이들은...
각자 커다란 조개봉지를 들고...밤세 그들의 행위(?)를 지켜본 섬 아주머니들의
흐믓한 미소를 뒤로한체..컴백홈의 길에 오를수 있었고.....
아직도 그섬에는....씁帽耽걋?나타나 밤새 갯벌에서 조개를캐고 소주병만 남긴체...
떠나간 그들의 이야기가....바닷바람과 함께..전해내려오고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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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요기 http://www.dayo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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