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영국 뉴스통신사인 로이터에 인수 제안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캐나다의 글로브앤메일은 7일(현지시간) 유명 사모펀드가 로이터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기엔 콜버그크라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 그룹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톰슨의 러닝 사업부 인수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주요 신문사도 잠재적 인수자로 떠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로이터는 세계적인 금융정보제공업체 톰슨으로부터 150억달러 상당의 인수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제3자로부터 인수를 위한 예비제안을 접수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그 주체나 규모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우존스뉴스는 그러나 로이터 경영구조상 단일 주주가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는 등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가 가능해 로이터 인수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로이터의 주가는 1.4% 상승한 반면, 톰슨은 1.2% 내림세를 보였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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