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홍콩-싱가포르 사상 최고, 日 1.5% 상승]
7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으로 동반상승했다. 마국 다우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도 함께 오르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 증시는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4일 이틀간 휴장했던 일본 증시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67.42엔(1.54%) 오른 1만7662.3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6% 상승한 1731.16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미국 고용지표가 2년만에 최악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대부분 종목들이 상승세다.
캐논은 3.1% 올라 지난 2월 16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혼다는 1.5%, 소니는 1.7% 올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의 상승폭도 컸다. 지역은행인 히로시마은행은 MSCI 지수 편입으로 3.2% 올랐고, 주피터 텔레콤은 4.8% 급등했다.
TDK는 500억엔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설비를 40% 확장한다는 전날 발표로 2.4% 올랐다. 일본항공(JAL)은 2년연속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용 절감과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나을 것이라고 발표해 3.1%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13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47.84포인트(0.59%) 오른 8113.90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사흘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ST지수는 3509.79로 24.03포인트(0.69%)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29.36포인트(0.62%) 뛴 2만 970.44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노동절 휴일로 열리지 않았다. 중국 증시는 내일 열린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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