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 국제 백신학 고급과정에 26개국 100명 참가

  • 등록 2007.05.0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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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7일(월)부터 6일간 “제 7차 국제 백신학 고급과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국의 백신 평가, 도입, 정책 관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교육과정이다.

올해 과정에는 교수진을 포함 세계 26개국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가운데는 각국 정부 및 국제 기관 등 공공 및 민간 분에서 백신개발과 백신 정책에 관계된 과학자, 공중보건 관리 및 정책결정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교육과정의 목적은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자국의 백신개발, 생산 및 도입 역량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조류 인플루엔자 등 신종 전염병을 비롯한 여러 감염성 질환의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참가자들은 백신의 실험실 개발단계에서 백신 평가, 규제상의 문제, 생산, 평가 및 도입 전략과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백신 개발 및 도입과정 전반(Vaccine continuum)에 관해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전염병 역학, 면역학, 최신 백신 기술 및 백신 전달체계, 백신 경제학 및 윤리적 문제 등 백신학의 전 영역을 다루게 된다.

이 과정에는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을 위시한 10여명의 IVI 과학자와 세계보건기구(WHO) 관리 등 총 20여명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강연 및 사례 연구와 함께 일련의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 교수진과 참가자 간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저명한 백신 전문가로서 GSK의 백신임상개발을 20여년간 이끌었던 프랑시스 앙드레 박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기타 대유행 질병을 중심으로 한 백신과 예방접종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5일 폐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IVI는 개도국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백신의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서, 백신 관련 정보 전파와 교육은 중요한 사업목적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 IVI는 WHO의 ‘백신 생산과 규제에 관한 세계 훈련 네트웍’의 일원으로도 참여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례 백신학 고급과정은 그 핵심적 사업이다. 더불어 IVI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의 수행과 모니터링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우수 임상관리기준(GCP) 훈련 과정을 오는 6월 15-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년간 IVI 국제백신학 고급과정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백신 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의 책임을 맡은 루이스 조다르 IVI 사무차장은 “점점 더 많은 이전의 IVI 과정 참가자들이 자국의 백신과 공중보건계의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며 “IVI는 향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신학 고급과정은 IVI와 런던대 보건 및 열대의학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 다국적 제약회사인 GSK, 빌게이츠 재단, 외환은행 나눔재단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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