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우먼 패션쇼 최종 모델 선발

  • 등록 2007.05.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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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예술기획은 지난 4월 28일(토) 여성사전시관에서 개최된 “2007 빅우먼 패션쇼 모델 오디션”을 통해 최종 런웨이 모델 20명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여성문화예술기획은 사이즈로 채점하는 기존의 외모중심적 채점방식에서 벗어나, 모델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끼, 깡, 꾀와 기획의도의 이해도를 중심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한 모델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들로 아기엄마부터 뇌성마비 장애1급의 장애를 가진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총 128명의 지원자 중 1차를 통과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최종 오디션에는 그동안 ‘빅사이즈’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모델들의 이야기가 참가한 사람들의 모두에게 뜨거운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몇몇의 오디션 참가자들은 심사위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모델들은 옷가게에서 번번히 퇴짜를 맞았던 경험, 집안의 문제로 여기는 부모님의 눈총, 남자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 등 빅사이즈라서 경험하게 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오디션에 참여한 모델들은 ‘이심전심’이 되었다. 한 참가자의 경우,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지나가는 남성에게 폭력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참가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선발된 모델들은 오는 5월 26일(토), 드레스 리허설등 전체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8일 본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끼가 넘치는 모델 댄스팀도 구성하여 유쾌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금)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개최될 [2007 BigWomen Fashion Show]는 “통 큰 엄마와 언니, 그리고 명랑딸들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움의 다양한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담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개최되며 10대부터 50대의 여성들이 참여하여 ‘세대공감’, ‘감성공감‘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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