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증시가 철강주 주도로 큰폭으로 올랐다.
시틱증권이 바오산철강이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밝혀 강세를 기록, 철강주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5.20포인트(2.2%) 상승한 2099.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들어 14.2% 상승, 지난 2002년 6월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2.27포인트(2.5%) 상승한 495.8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철강은 5.9% 상승했고 후한ㅈ철강도 6.5% 급등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안강철강도 7.7% 뛰었다.
시틱증권은 "중국 철강주가 글로벌 동종업계와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된다면 지금보다 밸류에이션이 50%는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NRDC)가 부동산 개발에 대한 투자억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대형 부동산 개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투자억제책에도 불구하고 대형 업체들은 선전할 것이라는 기대감때문이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 반케는 10% 급등했다.
구리값 상승에 구리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박희진기자 be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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