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운북지구사업 '리포인천개발' 출범

  • 등록 2007.05.02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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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운북 복합레저단지 개발업체인 리포인천개발㈜은 2일 오전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권태균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리원쩡(李文正) 리포 그룹 회장, 조셉 창(Joseph S. Chiang) 리포인천개발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시장은 "인천은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로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운북에 홍콩보다 더 좋은 최고의 도시를 건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셉 창 대표이사는 "리포 그룹은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 대단위 복합단지를 개발했던 경험과 합작회사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자족도시인 운북 복합레저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운북단지는 한국 미래도시 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식 출범한 리포인천개발은 홍콩 증시 상장법인인 리포 리미티드가 주축이 된 리포컨소시엄과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국내외 기업들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자본금 688억원은 리포 리미티드가 50%, GS건설 등 건설사가 26.3%, 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이 14.1%, 인천도개공이 9.6%,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코암 인터내셔널이 4.2%를 각각 출자했다.

리포인천개발은 운북 복합레저단지 전체 83만평 가운데 56만평에 대해 재경부의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5천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말까지 기반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준공 이후 2015년까지 건축이 이뤄질 운북단지에서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컨벤션센터 등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바다를 끼고 조성되는 리조트호텔과 엔터테인먼트센터, 문화시설이 복합된 관광산업 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세계 푸드거리, 국내외 멀티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상업센터는 보행자 몰로 형성해 관광객과 거주자가 모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를 포함한 국제학교와 메디컬센터, 주상복합 등이 건설 돼 업무, 상업, 레저,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은 운북단지 조성이 끝나면 기반시설 조성과 시설 건축에 총 3조5천600원의 직접 투자는 물론 이에 따른 개발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효과 7조5천882억원, 소득유발효과 1조5천125억원, 고용유발효과 8만3천여명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smj@yna.co.kr


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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