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한국 중국에 이어 특허 획득]
진단 시약 개발 및 신약개발지원업체 바이오코아는 지난 2월 미국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HCV) 유전자형 진단을 위한 DNA 진단키트'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코아는 이 키트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자사의 HCV 유전자 진단키트는 대표적인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을 조기진단 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간염 예방 및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HCV는 HBV와 함께 간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로, HBV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어 급격히 환자가 줄고 있는 반면 HCV는 백신 개발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HCV의 진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바이오코아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HCV 유전자 진단 키트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검사시간이 짧으면서도 정확도가 높아 질 높은 검사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입에 의존해왔던 HCV 유전자 진단키트를 이제품으로 대체하면 연간 5억원이 절감되며, 국외로 수출할 경우 년간 1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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