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코미팜은 해외에서 항암제로 개발중인 코미녹스(KML001, NaAsO2, 소디움 메타 아르세나이트)가 현재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As2O3(삼산화 비소)와 As4O6(육산화 비소)을 모방한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30일 밝혔다.
㈜코미팜에 따르면 코미녹스(NaAsO2)는 CHEMICAL LAND21 (www.chemicalland21.com)에서 볼 수 있듯이 분명히 독립된 물질로 등재돼 있으며, 분자 구조식 자체에서도 새로운 물질로 구분돼 있다. H2O는 물이고 분자식이 비슷한 H2O2는 소독제인 과산화수소인 것처럼 화학적으로는 물과 전혀 다른 물질이고 NaAsO2(코미녹스)와 As2O3(삼산화 비소),As4O6(육산화 비소)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코미녹스(NaAsO2)는 Na+이온과 AsO2-이온으로 분리가 되며 AsO2 마이너스 이온은 As에 O(산소)가 2개 붙어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체내 잔류나 부작용이 없이 그대로 약효만 발휘하고 완전 배설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삼산화비소인 As2O3(트리세녹스)는 정맥 주사제인데 반해 NaAsO2(코미녹스)는 비소가 간을 통과한 여러 대사체 물질 중 유일하게 체내에 잔류되지 않고 가장 안전성이 뛰어난 대사체 물질(AsO2)에 Na(나트륨)을 결합시킨 물질"이라며 "경구투여 만으로도 생체 흡수율이 94.5%에 도달되기 때문에 경구용으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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