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3월 8일 태어난 쌍둥이 수달 형제를 일반고객에게 공개한다. 아기 수달 달군(가칭)과 별군(가칭)을 새로 오픈하는 인공 포육실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이로써 부산아쿠아리움은 새 식구인 쌍둥이 아기수달을 포함한 총 11마리의 수달을 사육 전시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수달은 생후 4주가 지나야 눈을 뜨고 이빨이 나기 시작한다. 갓 태어난 수달은 4~6개월 정도의 다양한 훈련을 거쳐 수달수조의 다른 수달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달군과 별군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로 세심한 보살핌과 배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의 사육사들이 B1 특별 전시관에 어린 두 형제를 위해 예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이곳에는 호기심 많은 두 개구쟁이를 위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달군과 별군은 6월 30일까지 이 인공 포육실에서 엄마 달콩이와 함께 지내면서 육지 생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수달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로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 330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