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국내외 호재, 2주래 최고 마감

  • 등록 2006.11.30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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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증시는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아 투자 심리가 호전된 데다 일본은행이 이날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가 상승했다고 밝혀 금융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 보다 198.13엔(1.2%) 상승한 1만6274.33으로, 토픽스지수는 1.5% 오른 1603.03으로 마감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2.2%로 10월 발표한 1.6%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 1.8%를 크게 웃돈 수치다. GDP 발표치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

일본은행은 이날 시중은행들의 대출 금리가 지난 9월 1.499%에서 10월 1.63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은행주들이 대거 상승했다.

이 밖에 해외 증시 상장을 검토중인 중국의 바오스틸그룹이 일본 신일본제철(니폰스틸)과 국내 포스코에 지분 투자를 요청, 자본제휴를 강화할 것이라는 보도에 니폰스틸이 2.4%, JFE홀딩스가 2.5% 오르는 등 철강주도 강세였다.

대만 증시도 6년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강세를 보여 가권지수는 전날 보다 93.53포인트(1.25%) 오른 7567.72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대만의 최대 수출 시장이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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