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과열 아니다"

  • 등록 2007.04.2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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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장위안 中 통계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야오 장위안 중국 국가통계국 수석 이코노미스는 27일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은 소비 및 무역흑자 증가 등 탄탄한 기초체력에 의한 것"이라며 "과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투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분기 중국 경제는 11.1% 성장해, 5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그는 "중국 경제는 올해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와 소비간 불균형이 개선되고, 미국 및 유럽과의 무역불균형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인민은행을 비롯한 중국정부가 물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지나 3월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를 기록해, 200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조만간 올해 두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능현기자 nhkim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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