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헬리아텍, 유증결의 후 '더블'

  • 등록 2007.04.27 0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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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해외 자원개발로 지난해 급등했던 헬리아텍이 이달 들어 다시 예사롭지 않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후 벌써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 사이 회사에 투자했던 사모펀드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이 알려졌지만 거침없는 상승세를 잡진 못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헬리아텍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610원(8.89%) 오른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3자 배정 유상증자 발표 당시 종가는 3520원이었다. 불과 3주만에 주가가 2배 이상으로 급등한 것.

헬리아텍은 이같은 주가급등에 대해 지난 2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파푸아뉴기니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지난 3월 6일 공시한 해외자원개발사업계획 신고 이외의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헬리아텍은 이달 중순부터 금감원 조사설과 사모펀드의 미공개 정보 이용 시인 등 악재가 터져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6일에는 마이애셋자산운용과 펀드 투자자들이 감독당국으로부터 불공정거래 혐의를 조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 지난 17일에는 헬리아텍 투자로 반년새 6배가 넘는 고수익을 올린 마이애셋자산운용 펀드 투자자인 부티크 '윌리엄스워드'가 헬리아텍 대주주로부터 유전개발 사업 진출에 대한 내부 정보를 취득, 투자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악재에 헬리아텍은 11일 장중 5400원대까지 올랐던 17일 3980원으로 마감되며 잠시 조정을 보였다. 그러나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 이날 7000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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