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끝없는 상승세란 말이 중국 증시에 딱 들어맞을 듯 하다. 주춤하다 싶다가도 끊임없이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간다.
26일 중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 실적 호전이 강세장을 이어가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연금펀드가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를 줄이겠다고 밝혔음에도 상승세는 끊이지 않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4%(39.014포인트) 오른 3783.063을,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8%(14.393포인트) 상승한 1057.050을 기록 중이다.
CCB 프린시펄 에셋 매니지먼트의 우지안페이는 "은행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할 여지를 갖고 있다"면서 "빠른 경제성장세가 은행 서비스 수요를 더욱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국가사회안전펀드위원회의 가오시칭은 중국 국내 증시 투자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펀드의 이러한 움직임이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중국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전개발은행은 이날 5% 상승했다. 선전개발은행은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배 가량 늘어난 5억35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휘 통두 코퍼는 1.9%, 장시 코퍼는 0.2% 올랐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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