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FTA 대응 포도 유통혁신 세미나 열어

  • 등록 2007.04.26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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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어 농산물 수입확대로 인한 과수산업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과실의 품질과 상품화기술 향상으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27일 10시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재배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도 유통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이번에 개최하는 포도유통혁신 세미나는 FTA확대에 따라 포도재배의 수입농산물과 차별화 기술로 도매시장 출하전략 등 시장 대응력을 향상코자 마련하였다고 한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보면 포도재배농가가 도매시장에서 어떻게 출하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농협중앙회 가락동 공판장 김 용 차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상주시 모동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이수길씨가 사례발표를 한다. 이씨는 경상북도 포도연합회 감사직을 맞고 있으며′80년 초 백화명산포도 재배농가 50호, 10ha로 작목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 1,000농가 600ha의 초대형 영농조합법인으로 발전, 불량과 속박이를 근절하고 선별시 등급기준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여 백화명산포도가 도매시장 중도매인으로부터 우수품질로 인정받도록 하였다.

또한 생산량보다 품질위주로 품종을 갱신하여 소비자가 요구하는 우수한 포도를 생산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과 제값을 받기 위한 홍수출하 억제, 생산자 실명제, 브랜드화, 포도즙가공 등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영산 교수는 한·미 FTA가 포도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을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의 포도 재배면적은 8,408ha로 전국 44%를 차지하는 주요한 농가 소득작목으로 총생산액이 2,275억원 정도로 매우 크나 한·미, 칠레와의 FTA로 포도산업에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포도재배 농가간에도 기술수준에 따라 3.7배의 소득격차가 있고 소비자의 구매성향도 품질과 안전성을 선호함에 따라 수입과실과의 차별화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한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경북의 포도재배에 있어 고품질의 포도 생산 출하만이 수입산과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어 농업인의 시장대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FTA를 통하여 포도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경영수준이 한차원 올라 갈 수 있도록 과학적인 기술영농을 추구하는데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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