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장(배호원)은 25일, 최근 개시한 자산배분 서비스를 통해 한달 만에 고객자금 1조3천억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산배분 서비스는 시장상황이 나쁠 때라도 투자자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수준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높은 수익을 달성 한다는 목표로,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대상의 선정과 장기적 비중을 조절해주는 서비스다.
자산배분 서비스는 시장 타이밍과 종목 선정 보다는 투자 자산의 선정과 장기적인 배분 전략이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삼성증권은 이 서비스를 전담하는 ‘자산배분전략파트’를 올해 초 신설했다.
자산배분전략 파트 신상근 파트장은, “단순히 몇 가지 금융상품을 섞어서 투자하는 차원을 넘어서 각 자산군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전체적인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성향에 맞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달부터 우수고객 중심으로 실시한 자산배분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자산배분 서비스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부동산 세무 컨설팅에 특화된 기존 자산클리닉 서비스와 함께 대표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통법이 실시되면 지금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기 때문에, 투자대상 선정과 비중 조절 등 자산배분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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