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대한항공 일반노조가 임금교섭 권한을 회사에 일임했다.
노사는 25일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사장(사진 왼쪽)과 이대규 노조위원장(오른쪽) 등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노조는 "회사가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결정이 노사상호간 신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조 관계자는 "명품 항공사로 발전하는데 힘을 더하기 위해 일임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종희 사장은 "적정 수준의 임금 조정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노조는 2005년에 노조설립이래 최초로 임금교섭 전권을 회사에 일임했다.
한편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은 오는 5월 중 개시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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