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도는 전북 익산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심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닭, 오리고기 안전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이의 일환으로 3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
아울러, 도는 도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고기와 닭, 오리고기 가공품 판매행사를 개최하는 등 닭, 오리고기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도와 농림부 발표에 따르면 가금인플루엔자에 감염됐거나 우려가 있는 닭, 오리는 모두 폐기 처분했고 비발생지역의 닭, 오리고기 중 검사에 합격한 것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세계적으로 닭, 오리고기를 먹고 인간이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미국의 질병관리센터에서 우리나라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비검사 결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것과는 유전적으로나 기원도 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보건원에서 익산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의 가족과 폐사축 매몰에 종사한 사람들을 모두 조사한 결과,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 오리는 시중에 절대 유통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은 막연한 불안을 떨치고 평소처럼 닭, 오리고기를 구입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