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현대증권은 25일 한국토지신탁의 2007년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00원에서 14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한국토지신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지만 과거 부실인 청솔사업(임대주택사업) 관련 대손상각비가 예상치인 250억원보다 늘어난 400억원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주택경기의 부진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대손상각비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기타수수료의 증가로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연구위원은 "이런 점을 감안, 순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현재가와 적정주가 차이가 20%에 달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단기적으로 모멘텀은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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