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알투코리아, 올 1분기 공실률 1.8%..전기대비 0.8%p↓]
서울 대형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4년 만에 1%대로 떨어졌다.
25일 부동산 투자자문회사인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가 올 1/4분기 서울 소재 1146개동의 업무용 오피스빌딩 가운데 10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 오피스건물 774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전 분기(2.6%)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 지난 2003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1%대로 진입했다.
중소형 오피스빌딩은 2006년 4/4분기의 6.7%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진 5.6%의 공실률 수준을 보였다.
주요 권역별 대형오피스빌딩 공실률을 살펴보면 마포·여의도권역이 지난 분기 2.6%에서 1.6% 포인트 감소한 1.0%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심권은 전 분기(2.8%)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고 강남권도 같은 기간 2.1%에서 1.7%로 0.4% 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이들 3개 권역을 제외한 기타권역은 3.7%에서 0.3% 포인트 상승, 4.0%의 공실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서울 대형 오피스빌딩 임대료는 공실률 하락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 보증금 58만7000원에 월세 5만7000원, 관리비 2만5000원 수준을 보였다.
강남권은 보증금 보증금 64만4000원에 월세 5만9000원, 관리비 2만5000원 선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도심권역은 보증금 65만2000원에 월세 6만6000원, 2만8000원 수준을 기록했다.
마포·여의도권역은 보증금 44만4000원에 월세 4만4000원, 관리비 2만2000원 수준으로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